다시돌아온 학원가는날
원래 11시에 밥을 먹고 11시 40븐에 터미널 가는걸 출발헤야하는데
눈을 떠보니 11시 14분이어서 당황슨 했지만
다헹히 안늦었다
버스 안에서 디스전을 쫙 다시 살펴봤는데
누군가의 잘잘못을 떠나서
다시함번 힙합 참 좋다 라고 생각했다
하고싶은 말이 있으먄 그게 개소리여도 랩으로 하는거
그게 개임적으로 생극하는 힙합의 멋잇는점
일단아무래도 랩 디자인도 그걸 뱉는것도 다 래퍼가 한다는 점이 좋긴 한데
예의없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디스리스펙도 일단은 음악으로 하면
500번 맞는 말을 그냥 글로 써서 성명 발표하는겋보다
더 멋있는 취급을 받는게
음 좀 뱡신같이 보일수도있지만 갠적으로는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런의미에서 얼마전에봤던 홍상수아저씨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도 정말 힙합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엉화는 뭔가 자신의 불륜을 정당화하는 듯한 내용인데
막상 영화가 너무 재밌고 일단 그걸 영화로 말했다는게 너무 좋다
막 어떤 래퍼가 다른 래퍼한테 너 짜쳐! 라고 말하는게
이 문화 밖에서는 싸가지없고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이 문화 안레서는 짜치는걸 눈치본다고 짜친다고 말 모ㅛ하는게 더 이상하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근데 또 그렇게 디스 받은 사람이
나 안짜치는데 를 음악으로 증명하면
그걸 리스너도 인정하니까
아무튼그러도 오늘도 전기자전거를 타고 학원에 갔다
오늘은 이야기 수업이었는데
저저번주에 했던 이사 과제를 피드백 받았다
일단 직전에 했던 이야기구성에서
너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와중에 그걸 잘 쓴것도 아니라는게
좀 많이 위기감을 느꺄서
이번엔 못써도 특이한 아이디어를 쓰지고 다짐했다 남과 비슷하지 않은..
중간중간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이 있어서 그걸 피드백 받았다
그레도 전체 틀 자체가 막 그건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규
그리고 예시작들 보몀 어떻게해ㅛ나 싶어서 신기하다
아무리생각해도 나도 쓰면서 뭐가 문제인질 아는데
시간제한이 없는 과제에서 왜 고치지 못하는지
실력도 실력이지만 끈기의 싸움인 것 같다
쉬는시간엔 얼마전에 본 데어 윌 비 블러드 얘기를 헸다
문듯 데어 윌 비 블러드가 칼뱅의 직업 소명설과 관련됨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어사
윤리덕후이몀서 영화광인 친구와 얘기를 했다
뭐랄까 영화에서
주인공은 종교적으로는 구원받지 못하고 받고싶어 하지도 않고 오히려 신에게 벌을 받는듯하고 타락하지만
경제적으로는 구원을 얻었다고 보여지고
폴다노는 선도사로 살며 종교적 구원을 바라고 신앙적인 삶을 산다고할수있나?사실은돈을바랬비만 아무튼 결론적으로 인간성은 타락하지 않아도 금전적으류 폭삭 망한다
현대에서의 구원은 죄를 씻는 것 보다도 돈이 많아지는 쪽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직업이라는게 신이 주신 소명이다 라는 칼뱅의 생각과 다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직업이 신의 뜻을 배반하기도 하고 오히려 그랗게 했을 때 현세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도 하니까
칼뱅의 직업 소명설이 자본주의의 시작이라고 그 누구지 누가 말했지만 오히려 현재 자본주의는 직업 소명설을 넘어선 듯 하다
그러고 버스타고 가로수길에 밥을 먹으러 갔다
엄마가 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아빠랑 빈티지샵 쇼핑을 했다
꽤 마음에 드는 바지랑 꽤꽤 마음에 드는 빈티지 폴로 반팔티를 건져서 좋다
아무래도 새옷보단 빈티지가 좋은 것 같다
새옷사는것보단 가격이 싼데 근데 또 중고면서 비싼감이 없지 않지만 그냥 뭔가 특유의 무드가 있어서 좋다
내 옷장엔 기장이 긴 옷밖에 없어서 적당한 반팔을 샀다
기장이 길면 하의를 무조건 크게 입어야해서 좀 애매하다
저녁은 가로수길에 있는 초밥집에 갔다
약간 코스처럼 나오는 곳이었는데 양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좀 아쉬웠고
초밥 샤리 간이 많이 쎄서 조금 더 아쉬웠지만
그래도 숙성회 맛이 좋고 여러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근디 딱 들어갔는데 용호고 애 두명이 알바를 하고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 어버버하다가 빨리 자리 앉고
음식 서빙해줄때마다 너무 당황슨
그러고 스카에가서 10분 공부하고 170분 사과게임하고 집에와서 크래커먹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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